중국, 2주택 구매시 계약금 50%에서 60%로 상향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1.27 09:56
중국 정부는 26일 두번째 가구 구입에 필요한 계약금 하한선을 집값의 50%에서 60%로 상향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밝혔다.

원자바오 총리가 주재한 상무회의 직후 발표된 이번 결정은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국인민은행 전국 지점은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두 채 이상의 집을 마련할 때 선 지불하는 금액과 대출비율, 대출발생에 따른 금리를 높여 정부 주택정책의 요구에 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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