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티스피릿닷컴과 해외자동차 사이트들에 따르면 페라리 모델 중에서도 희소가치가 뛰어난 'F40'과 '테스타로사' 디자인과 유사한 레플리카가 제작됐다.
이 레플리카를 만든 사람들은 스포츠카나 심지어 일반 세단에다 직접 제작한 패널을 붙이고 가짜 페라리 엠블럼을 붙여 완성했다. 언뜻 보면 진짜 페라리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가짜 티도 난다. 특히 저렴한 비용을 들여 완성하다 보니 실내는 예전 차 그대로다.
F40은 1987년 페라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모델로 포르쉐 959와 대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3000cc에 못 미치는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478마력의 막강한 힘을 낸다.
테스타로사는 1984년 파리 모터쇼에 처음 공개된 차로 5000cc급 엔진을 V12기통 엔진을 얹어 380마력의 파워를 자랑하는 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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