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장학금기부 사랑의 바자회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11.01.26 14:10
↑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은 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임직원들이 스포츠 의류, 아동복 등을 고르고 있다.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은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서는 대한생명 자매결연 단체인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기증받은 스포츠 의류 및 아동복 등 2000여벌의 의류가 판매됐다.

사랑의 바자회에서 모인 판매수익금은 전액 구세군서울후생원 학생 5명의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이 된다.


대한생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구세군서울후생원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시설이다. 현재 생활 복지사, 지도원 등 30여명이 84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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