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클라우드 파트너' 지원 나섰다

머니투데이 조성훈 기자 | 2011.01.24 11:07
한국MS(대표 김 제임스 우)는 국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사들이 클라우드서비스를 위한 운영체제인 '윈도 애저'(Windows Azure) 기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솔루션 빌더(Solution Builder)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솔루션 빌더 프로그램은 솔루션 파트너 및 고객들이 서비스 또는 솔루션을 애저(Azure)를 활용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한국MS가 아키텍처 자문에서 개발 지원, 공동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MS 개발자 및 플랫폼 총괄사업부 민성원 전무는 “ISV(독립소프트웨어업체)들이 윈도 애저 플랫폼 등의 신기술을 미리 접하고 시장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윈도 애저 솔루션 빌더 프로그램은 2월 23일까지 개발사를 대상으로 신청받고 25일 1단계로 50개의 파트너사를 선정해 2일간의 무료 개발자 교육을 제공한다. 선정된 50개 파트너 사는 솔루션 개발 기획안을 제출한 뒤 30개 파트너사를 선정하는 2단계에 신청할 수 있다. 2단계에서 선정된 30개의 파트너사는 MS로부터 무료 기술 지원을 받아 솔루션 데모를 완성하고, 오는 5월 솔루션 시연을 통해 5개의 최종 파트너사를 가리게된다.

최종 5개 파트너사에는 윈도우 애저 신제품 발표회 파트너로 선정되며 솔루션 세미나 개최, 홍보 기회 부여 및 부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이 중 최우수 파트너사에게는 500만원의 지원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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