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은 20일 오전 9시48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혜인은 전일 자회사 혜인자원이 경북 울진 후포면 소재 몰리브덴 광산의 첫 발파작업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채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혜인자원은 연간 264톤의 몰리브덴을 생산해 첫해에만 매출 100억원을 거둔다는 목표다.
몰리브덴은 희귀금속으로 부가가치가 커 국제시장에서 '검은 황금(Black Gold)'으로 불리며 무기, 항공기, 자동차엔진, 석유수송용 강관, 각종 절삭구 등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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