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통운, M&A 본격화로 이틀째 '급등'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1.01.20 09:21
대한통운이 인수합병(M&A) 이슈가 본격화되면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대한통운은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3.81%(4500원) 오른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신한금융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이자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동의절차에 착수, 다음 주까지 주간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은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채권금융기관들을 상대로 '아시아나항공의 대한통운 지분을 대우건설 지분과 공동으로 매각하는 것에 대한 승인요청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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