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실적모멘텀 지속' 신고가 기대"-하나대투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1.01.18 07:56
하나대투증권은 18일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면서 LG상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종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국상용차 관련 일회성 손실(유상증자에 따른 지분법손실 170억원)에도 불구하고 영업수익 증대와 함께 영업외수지가 안정적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LG상사의 주가 재평가가 여전히 끝나지 않았고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 "실적 모멘텀의 지속과 E&P 수익 증대, GS리테일 지분 매각 후 E&P사업 집중 투자를 통한 자산유동화 및 성장동력 확보 등이 기대된다"면서 "LG상사가 충분히 역사상 신고가를 돌파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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