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신입사원, 장애요양소 봉사활동 실시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1.01.17 15:29
건축설계 및 CM 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 대표 정영균)는 2011년 공채 신입사원 28명이 지난 15일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 광주 소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한사랑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은 뒤 신변처리 및 식사, 재실훈련을 보조하고 시설정비와 청소, 목욕 등을 도왔다. 산책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 신입사원은 "처음 해보는 봉사가 힘들었지만 입사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 보람있고 회사에 자부심도 느낀다"고 말했다.


봉사를 진행한 기획본부 교육팀 관계자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했는데 이번 봉사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희림의 나눔경영에 대해 공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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