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자이언트' 신형 모닝 등장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1.01.17 13:08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강남역에 초대형 신형 모닝이 등장했다.

기아자동차는 17일 강남역 7번 출구 유 스트리트(U-Street)에 위치한 엠 스테이지(M-Stage)에 실제 크기의 약 2.4배에 달하는 신형 모닝의 초대형 모형을 설치하고 '자이언트 모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아차 임직원과 모닝 동호회원, 신형 모닝 사전계약 고객이 참석했으며한파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시민이 모여들었다.

기아차는 "출시에 앞서 이미지로만 공개된 독특하고 현대적인 신형 모닝의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이언트 모닝을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6일 까지 계속된다.


기아차는 자이언트 모닝이 전시되는 동안 다양한 현장·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는 초대형 모형과 찍은 사진을 전자카드로 제작해 원하는 이에게 제공하는 '자이언트 모닝 전자 포토카드 전송 이벤트'를 실시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타로 전문가가 직접 고객들에게 신년 운세를 점쳐주는 '자이언트 모닝 굿럭 이벤트'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모닝 SNS사이트(http://morningsns.kia.co.kr)에 자이언트 모닝 축하글을 남기고 인증 사진을 게시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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