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의 국제신용등급평가는 지난 2001년도 해외장기채발행 분야에서 'BBB+'를 시작으로 2002~2005년 'A', 2006~2010년 'A+'등급을 기록하며 9년 연속 투자적격판정을 받았다.
시는 최근 연평도 사건 등 국내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같은 평가를 받은 것은 활발한 국제교류와 기업 및 투자유치, 고용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기활성화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신용등급평가에서 이같은 투자적격 등급을 계속 유지하게 돼 대규모 사업시행에 따른 외자유치를 보다 저금리로 차입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된데다 기존 차입금에 대한 금리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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