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연휴 대비 특별 소방검사 실시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 2011.01.16 11:15

17~26일 재래시장·터미널·영화관 등 600곳 검사

↑ 지난해 설연휴 대비 소방점검 모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7~26일 재래시장·터미널·영화상영관 등 600여 곳에 대해 설 연휴 대비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별 소방검사 대상은 백화점 30곳·재래시장 125곳·도매시장 29곳·소매시장 19곳·상점 308곳 등 판매시설 511개소와 김포공항·서울역 등 터미널 10개소, 영화상영관 76개소다.


소방재난본부는 또한 소방시설 정상 작동과 비상구 폐쇄 여부, 피난계단·복도 장애물 적치 상태 등도 집중 점검한다. 재난본부 관계자는 "특별 소방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해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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