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포인트 특화카드 2종 출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1.01.16 06:00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가 회원의 소비패턴에 따라 포인트를 유리하게 적립할 수 있도록 2종의 포인트 특화카드를 17일 출시한다.

복잡한 조건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롯데 VEEX 카드’와 원하는 업종을 골라 포인트 적립률을 대폭 높일 수 있는 ‘롯데 7 Unit 카드’ 등 2종이다.

우선, 고민하지 않고 범용적으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롯데 VEEX 카드가 제격이다. 'VEEX'는 가맹점과 업종 구분 없이 건당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5만원 미만을 결제할 때는 결제금액의 0.5%, 5만~10만원은 1%, 10만~15만원은 1.5%, 15만원 이상은 2%를 롯데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만 넘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제한 적립이 가능하다.

여기에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시 0.5~3%의 롯데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되는 것도 강점이다. 적립된 롯데포인트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전국의 모든 롯데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포인트를 더 많이 쌓고 싶다면 ‘롯데 7 Unit 카드’가 더 좋다. '7 Unit'는 회원이 자주 이용하는 총 7개의 업종 중 0~5개를 선택해 최고 7%의 높은 적립률로 Unit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이다.


외식, 식음료, 할인점·편의점, 온라인·홈쇼핑, 대중교통·통신,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7개 업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월 5만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한 개의 선택 업종 당 매월 300 Unit 포인트 소요).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40만원 미만이면 2%, 40~70만원은 5%, 70만원 이상은 7%의 Unit 포인트를 적립해준다(선택한 업종에서 사용한 금액은 실적산정에서 제외).

적립된 Unit 포인트는 5만점 이상 적립 시 5만점 단위로 현금 캐시백을 받거나 1000점이 넘으면 롯데포인트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7 Unit 카드를 100만~200만원 사용하면 1만점, 200만~300만원은 2만점, 300만원 이상 사용하면 3만점의 보너스 Unit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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