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휴대폰, 쌀속에 넣어두면 돼" 진짜?

머니투데이 김민욱 인턴기자 | 2011.01.14 18:23
야후 뉴스 동영상 캡처

'물에 빠진 휴대폰은 쌀 단지 속에 넣어두면 된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는 전자기기 사용을 위한 유용한 팁을 담은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했다. 최근 메인화면에 뜬 이 동영상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영상에 따르면, 휴대폰을 물에 빠뜨리면 마른 수건으로 닦아 내고 배터리를 분리한 후 생쌀이 담긴 용기 안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수분 흡수력이 뛰어난 쌀 전분이 남은 물기를 모두 빨아들인다.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A/S 센터에 맡기기 전까지 취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업그레이드 당신의 삶: 전자기기 문제의 간단한 해결책’이란 제목의 이 동영상은 전자기기를 쓰다 보면 한 번쯤은 궁금했을 질문에 답하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진행은 ABC 뉴스의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의 여성 언론인 베키 월리(Becky Worley)가 맡았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터치를 사용하기 위해 장갑 끝을 자른다던가, 스크래치가 난 CD에는 가구광택제를 뿌려주는 등 실생활 속 유용한 정보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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