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서울과 경기, 6대 광역시와 전북지역에 297명의 대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주택을 241호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생 보금자리주택이란 대학가 다가구 주택을 개ㆍ보수한 뒤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으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입니다.
특히 이번부터는 수원과 안산, 용인에 그쳤던 수도권 공급지역이 평택과 고양, 의정부까지 확대됐고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원룸의 비중도 26%에서 59%로 높아졌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