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신한銀 부행장 4명 승진 등 인사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11.01.11 12:15
신한금융지주는 11일 자회사인 신한은행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 부행장 4명과 전무 4명을 새롭게 임명한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문종복 전무가 부행장으로, 이신기, 김영표, 최영수, 임영진 본부장이 전무로 각각 승진한다. 임기는 부행장과 전무 각각 1년과 2년이다.

신한지주는 이날 오전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으며, 신한은행 이사회에서 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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