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는 "제품판매 등 다소 수익성이 낮아보이는 사업으로의 매출 다각화는 여전히 우려스러운 부분"이라며 "국내 보안산업 경쟁강화로 가입자당 평균수입 증가도 쉽지 않은(under pressure)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홈시큐리티, 수준 높은 보안서비스(high-end security offerings) 제공으로의 이동이 다소 늦어지면서 올해 상업용 및 주거용 시설 보안사업 관련 경쟁이 보다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쟁심화는 결국 핵심업체들이 가입 및 연장과 관련한 비용을 인상하는 수순으로 귀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이와는 "신사업 확대로 수익원을 다양화하려는 계획은 아직까지 우려스러운 부분으로 남아있지만 핵심 보안사업 가입자수 증가, 가격경쟁, 신사업 성장전략 등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관심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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