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스피겔지에 관련 정보를 전한 소식통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로존 중심국 독일과 프랑스 정부는 포르투갈이 곧 국가채무 상환을 위한 자금조달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로 위기 전파를 막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희망하고 있다고 스피겔지가 보도했다.
위기 봉쇄책에 대한 유로존 해법이 늦어지면서 포르투갈 국채금리는 독일 국채금리를 4%포인트 이상 상회하는 7%대로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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