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1.01.07 10:22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58명, 파주 금촌동 일대 14가구에 4200장 연탄 배달

STX건설은 지난 6일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공채로 선발된 58명의 신입사원들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와 함께 파주시 금촌동 390번지 일대 14가구를 방문해 4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신입사원 이정권 씨는 "신입사원 연수중에 뜻 깊은 일을 하면서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고 동기들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STX건설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피학대 아동을 위한 그룹홈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헌혈, 저소득층 청소년 학습 및 체육활동 지원, 노인복지관에 도시락 배달 등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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