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 "임대ㆍ소형공급 늘려 전세난 해소"

조정현 MTN기자 | 2011.01.06 18:05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최근 전세난은 주택공급의 부족 때문"이라며 "임대와 소형주택의 지속적인 공급만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전세난 해소를 위해 도시형생활주택 공급과 함께 민간주택 건설시장의 공급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규제 위주였던 주택 정책을 완화 위주로 전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토부는 민간주택 분양가 상한제와 대규모 단지 분할 분양 허용, 재당첨제한 한시배제 1년 연장 등의 규제 폐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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