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CES서 태블릿홈(SoIP) 선보여

머니투데이 김성지 기자 | 2011.01.06 16:14

IT디바이스업체 엔스퍼트는 세계가전박람회 'CES 2011'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홈(SoIP) 디바이스 '아이덴티티 허브'(모델명:S200U)'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SoIP는 인터넷전화(VoIP)에 다양한 정보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개념이다.

'S200U'는 가전기기를 포함한 가정 내 다양한 기기의 모니터링 및 제어, 미디어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해 미디어 콘텐츠를 전송 및 공유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 가족간 네트워크서비스(FNS, Family Network Service)를 이용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기능도 수행한다.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진저브래드)을 탑재했다. VoIP 영상통화, 무선 핸드셋 연동 기능 등 기존의 모델의 기능도 제공한다.

엔스퍼트는 "1월 국내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CES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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