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국회 선진화 관련 법안 2월 통과시켜야"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11.01.06 09:54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6일 "국회 선진화 관련 법안을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국회 스스로 폭력을 끊는 개혁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는 국회 폭력을 종식하고 준법정신을 수호하는 진정한 국회 선진화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가 폭력과 정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국민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국회를 치열한 토론과 다수결 원리가 존중되는 민주주의의 장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병수 최고위원은 최근 물가 급등세를 지적하며 "물가 문제를 정부에만 맡겨둘 수 없으니, 당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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