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임임원, 남대문경찰서에 쌀 35포대 전달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1.01.05 14:54

승진축하 화환 대신 쌀 받아 기탁…새터민·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 활용


GS건설 신임 임원 12명이 지난 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쌀 35포대(700㎏)을 기탁했다.

이 쌀은 협력업체 등이 지난해말 승진축하 화환 대신 보내온 쌀로 새터민, 노숙자, 장애인 복지지원 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채종 GS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는 "매년 승진급 발표때마다 곳곳에서 보내오는 화한이나 난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니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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