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임 임원 12명이 지난 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쌀 35포대(700㎏)을 기탁했다.
이 쌀은 협력업체 등이 지난해말 승진축하 화환 대신 보내온 쌀로 새터민, 노숙자, 장애인 복지지원 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채종 GS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는 "매년 승진급 발표때마다 곳곳에서 보내오는 화한이나 난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니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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