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전 장관, 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위촉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1.01.05 09:33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대통령)가 5일 3기 위원의 새로 구성해 첫 회의를 연다. 3기 위원의 부의장은 안병만 전 교과부장관이 맡았다.

이와 함께 분야 위원장에는 송용호 충남대 총장(교육)과 백성기 포항공대 총장(과학기술)을 위촉했다. 또 송용호 이화여대 교수와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수봉 서울대 교수, 장동영 서울테크노파크원장 등도 자문회의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자문회의는 "3기 위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핵심 교육과학기술정책의 성과 제고와 현장 착근에 중점을 둬 구성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자문회의는 앞으로 매월 회의를 개최해 입학사정관제·교원평가제·고교다양화·특성화고취업확대 등 핵심 개혁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논의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학령인구의 감소와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발달 등 향후 10년간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교육과학기술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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