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대상그룹 장녀가 계약한 57억짜리 오피스텔은?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 2011.01.04 11:35

내부 인테리어 공사中…이달 중순 입주 예정

↑ 카일룸3차 내부 모습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와이즈앤피 공동대표가 계약한 57억원 상당의 고급 오피스텔이 화제다.

임 대표는 지난해 11월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한 상지리츠빌 카일룸(Caelum) 3차 275㎡ 면적의 복층 오피스텔을 57억원에 구입했다.

↑상지리츠빌 카일룸 전경

국세청의 '상업용 건물, 오피스텔 기준시가'에 따르면 카일룸 3차의 3.3㎡당 기준시가는 1414만3800만원으로 경기도 정자동 타임브릿지(1492만2600원),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G동(1428만9000원)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카일룸 3차는 배우 한채영 부부가 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수 조영남씨는 최근 법원 경매 사상 최고가인 62억2300만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던 카일룸 2차에 살다가 카일룸 3차로 이사했다.

임 대표가 계약한 복층 오피스텔은 현재 인테리어 공사 중이며 빠르면 이달 중순쯤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 대표는 당초 청담동의 최고급 빌라인 마크힐스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80억원대에 계약했으나 옥상 수영장 설치와 관련 논란이 일자 계약을 파기한 바 있다.
↑ 카일룸 3차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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