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글로벌 기술력 확보와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현지화를 바탕으로한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협력업체를 발굴해 경쟁력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전사적인 팀워크를 위한 유연한 글로벌 조직문화를 이루겠다"며 "명확한 성과 보상체계와 체계적인 경력개발 지원 등 제도적인 정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진 경영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영 부문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지속 성장을 위해 고품질 비즈니스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모든 가능한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고품질의 비즈니스로 연결하면서 기존 전략상품과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 하겠다는 것이다. 정 사장은 "신시장과 신상품을 적극 개발해 조기에 사업화될 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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