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사회적기업진흥원장에 류시문 씨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1.01.02 12:28
고용노동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초대 원장에 류시문 한맥도시개발 회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류 원장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회복지시설, 학교, 문화예술 등에 기부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가다.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한맥네트워크도 운영 중이다.

류 원장은 "새롭게 탄생한 신설기관의 초대원장으로서 우리 사회의 문제를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고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더욱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데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출연기관인 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을 보다 체계적,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8일 출범했다. 2개 본부 및 6개 팀으로 구성됐고, 임직원수는 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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