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올 한해 419개사가 91개국에서 588건의 공사를 수주했고 수주 금액은 총 715억 7천만 달러 규모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중동지역 수주 비중이 472억 달러로 전체의 66%를 점유했고 이어서 아시아지역이 180억 달러로 전체의 25%를 차지했습니다.
국토부는 내년 해외건설 수주도 고유가 추세와 신흥시장 인프라 투자 확대라 이어지면서 7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