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항철도에서 올레패드 체험하세요"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10.12.29 11:42
공항철도를 이용하면서 태블릿PC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는 29일부터 인천공항-서울역간 전 구간 운행이 시작되는 코레일 공항철도 직통열차에 '올레패드 체험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올레패드 체험석은 직통열차 6대에 총 24석이 마련돼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며 최신 태블릿PC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은 물론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날씨/위치정보, 교육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또 코레일공항철도 6개 역사와 26대 전 열차내에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상품에 가입한 KT고객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강국현 KT 개인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태블릿PC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레패드 체험석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시간을 즐겁고 유용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이동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달리는 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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