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커창 부총리 "부동산 투기 용인 않겠다"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12.29 07:40

"인플레이션, 내년 주요 과제"

리커창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중국 부동산 시장과 관련, "투기적인 움직임을 당국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격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 부총리는 지방정부에 내년 최대 1000만 가구의 양심적 가격의 주택 건설을 지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리 부총리는 또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 억제 조치를 단호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플레이션이 2년4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은 내년에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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