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넷스쿨·키이스트, JYP 관련주로 '부각'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0.12.27 13:39
JYP엔터테인먼트의 우회상장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이넷스쿨은 전날보다 5.6% 상승한 818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넷스쿨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지분 5.6%(13만 4000주)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거래량은 326만주로 전거래일의 3만 6569주의 100배 넘게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는 분위기다.

배우 배용준이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도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배용준이 박진영과 함께 KBS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제작을 하는 사실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드림하이'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와 가수 박진영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코스닥 우회상장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제이튠엔터는 JYP엔터테인먼트와 박진영을 대상으로 8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단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1335원에 636만7027주를 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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