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고속도로 전주~남원 구간 65.6킬로미터에 대한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에서 남원구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운행거리는 국도보다 13.5킬로미터 단축되고, 주행시간은 30분이상 줄어들게 됩니다.
전주~남원 구간은 지난 2004년 12월 첫삽을 뜬 뒤 6년 만에 개통하는 것으로 총 1조 2천52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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