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배 쇼트트랙 대회 영구폐지

머니투데이 성남=김춘성 기자 | 2010.12.27 10:40
최근 승부조작 논란이 불거진 쇼트트랙 대회와 관련 성남시는 ‘성남시장배 전국 중·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대회’를 영구 폐지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2006년부터 '성남시장배 전국 중·고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개최를 지원해 왔으나 올 3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일부 감독과 코치들의 승부 조작이 경찰 수사로 드러나 관련 감독과 코치들이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관련 성남시는 "이번 승부조작에 성남시가 관련됐다는 오해의소지가 있어 대회를 폐지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5. 5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