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비 연구원은 "해외 경쟁사들이 독점하던 스퍼터 시장에서 아바코는 고객사 내 점유율을 50% 이상 확보하며 기술력 우위를 확보했다"며 "5.5세대 AMOLED 봉지기와 8세대 증착기를 개발할 계획으로 향후에도 LG디스플레이와 AMOLED 장비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011년 AMOLED 관련 매출액을 스토커(Stocker) 등 물류 시스템과 봉지기를 포함해 400억원 수준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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