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갈등' 서울시-시의회, 대화 재개

박동희 MTN기자 | 2010.12.26 19:29
내년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이 대화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세훈 시장 등과 서울시의회 민주당 김명수 원내대표 등은 25일 인사동의 한 식당에서 만나 2시간 50분간 무상급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민주당 측은 무상급식 갈등 등으로 예산안처리가 지연된 데 대해 27일부터라도 대화로 해법을 찾아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측은 이에 따라 무상급식과 예산안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대화방식을 각각 제안할 예정입니다.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