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자로 선정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12.24 14:21
대전시는 중기청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1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자로 선정돼 3년간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 중 '대전 1인 창조 비즈니스센터'를 대전 CT센터(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설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1인 창조기업 21개 기업을 선정, 센터 입주, 경영, 회계, 법률상담,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 센터를 영상미디어 및 지식서비스 산업 창업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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