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리체 청약 1순위서 평균 10.7대1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12.23 11:32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한 반포리체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반포리체는 22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 420명이 접수해 평균 1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면적별로는 5가구를 모집한 전용 59㎡형 B타입에 74명이 몰려 1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A타입은 34가구 모집에 346명이 지원해 10.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포리체는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한 후분양아파트다. 최고 35층 높이 아파트 9개 동 전용 59~172㎡ 총 1119가구다. 조합원 입주는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이며 일반분양 입주는 내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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