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 소방안전관리 대상에 '두산타워'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12.23 06:00
올해 서울의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중구 을지로6가 두산타워 등 6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2010년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대상에 두산타워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두산타워는 지난해 부터 추진한 선진국형 소방방재설비의 교체와 비상구 추가설치 등 피난 대피시설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화재 감지시 입주자에게 문자서비스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LS네트웍스와 자율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모든 직원에게 관련 자격증을 취득토록 한 SK텔레콤 보라매사옥이 선정됐다. 서울아산빌딩과 한화갤러리아 명품관(west), 영풍개발주식회사는 우수상을 받았다.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되며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소방검사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소방 훈련을 2년간 면제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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