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구제역 방역지원비 5억씩 지원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12.22 16:50 경기도·강원도 신규발생 4개시·군에 특별교부세 총20억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는 구제역이 강원도 평창과 화천에서 발생하고 경기도에서도 포천과 김포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지원비로 특별교부세 5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하고 긴급방역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또 이날 열린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을 참석시켜 구제역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구제역 차단을 위해 정부가 지자체에 지원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에 총력적인 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구제역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며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범정부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코스닥마감]기관 팔자에 털썩…구제역株 강세[특징주]구제역 전국 확산, 대국 급등강원 춘천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유정복 "구제역 발생농가 중심 백신접종 검토"구제역, 강원 평창으로 확산(종합)[특징주]구제역 경기 포천까지 확산…관련주 '급등'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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