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형전시회]깜찍한 '빅뱅' 테디베어 눈길

머니투데이 배소진 인턴기자 | 2010.12.22 11:39
↑'빅뱅'베어. 왼쪽부터 G-드레곤 베어, 승리 베어, 태양 베어, 대성 베어, 탑 베어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이 귀여운 테디베어로 변신했다.

원명희 한국테디베어협회장이 만든 이 인형들은 약 2개월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수공예작품으로, 지난 해 같은 소속사 2NE1과 함께 부른 CM송 '롤리팝' 활동 당시 빅뱅의 의상과 악세서리를 그대로 재현했다.

빅뱅 베어는 24일부터 열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관람객들을 만난다.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2010서울인형전시회'서는 국내외 유명 인형업체와 인형작가들이 만든 브랜드 인형과 수공예작품, 오래 전 해외에서 만들어진 희귀인형 등 각양각색의 인형 1만여점이 전시된다.

인형작가 수백명이 참가하는 테마전, 특별전과 함께 인형만들기 체험, 인형 창업상담, 인형 경품추첨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 2010 서울인형전시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dollfair.co.kr)
↑ 인기 아이돌 엠블랙 테디베어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미르 베어, 승호 베어, 지오 베어, 이준 베어, 천둥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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