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봉사단은 '한화예술더하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방과후 수업과 연극 지도를 해오며 가족처럼 따뜻한 사랑을 나눠왔다.
이날 어린이들은 불광동 노인복지센터에서 초대된 50여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들 앞에서 그동안 연습한 연극 공연을 선보였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아동들의 정서순화와 창의적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화예술더하기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폭과 깊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모토로 매월 100여명의 직원들이 집수리봉사, 무료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나서고 있다. 회사에서는 매칭그랜트 제도(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와 유급자원봉사제도 등을 통해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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