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시스 '아우라폰' 누적판매 17만대 돌파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12.22 10:40
SK텔레시스의 풀터치폰 ‘아우라폰’이 그동안 시판된 W폰 모델중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SK텔레시스는 아우라폰(SK-900)이 지난 7월말 시판 이후 누적판매량 17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시스 '아우라폰'
아우라폰은 이로써 SK텔레시스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첫 W폰의 판매기록 10만대를 넘어 비폰, 리액션 등 그동안 시판된 5개 W폰 모델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아우라폰은 메탈릭 바디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풀터치폰이다. 크리스탈 LED 조명, 와이파이 기능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 등으로 스마트폰 못지않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


SK텔레시스는 "아우라폰이 감각적 디자인과 성능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의 피처폰(일반폰) 제품중에서 판매 상워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홍수 속에서 주목받을만한 선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월드스타 '비'를 광고모델로 활용하고, KBS 미니시리즈 '도망자'를 통해 제품을 노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도 아우라폰 선전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스마트폰 리액션폰(SK-S100)도 일평균개통대수 1000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아우라폰을 비롯해 이전에 시판된 모델들까지 대부분 재고 없이 모두 소진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제품을 통해 시장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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