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 그룹으로 대주주가 변경된 후 기존 울산 남구지역의 울산지점 하나로는 그룹과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다소 미흡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지점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송지점은 동구지역 신규 출점 이후 2년이 지난 상황에서 전략지역인 울산에 대한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자 그동안 동구지역 내 미 진출 지역인 방어진에 진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로써 하이투자증권은 울산지점, 남목지점, 전하동지점, 현대중공업 영업소 등 울산에 5개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하이투자증권 신영기 대송지점장은 “20년 전통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진 종합자산관리 증권회사로서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