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오늘부터 복구작업을 실시해 4개월 이내에 공사를 마치겠다"며 "중동나들목 램프를 이용해 왕복 4차로를 개방하는 등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사장은 또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이번 사고에 대해 도로공사의 책임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앞으로 이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고가도로 하부의 불법점용 시설에 대해 철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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