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기금 1150만원을 안면기형으로 수술을 앞둔 어린이에게 전달한다.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15일 ‘라이나생명 2010 Charity Night(자선의 밤)’ 행사를 진행해 자선 바자회와 경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500여 점의 물품이 판매됐고 임직원들의 취미와 동호회 활동을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권, 골프강습 기회 등도 재능기부 방식으로 경매에 붙여져 관심을 끌었다.
이 행사를 통해 모금된 총 650만 원의 수익금 전액과 회사 매칭펀드 500만 원을 포함, 총 1150만 원의 기금은 현재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안면기형 등으로 치료 받고 있는 임아영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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