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중·일관계의 충돌과 화해' 콜로키엄 개최

머니투데이 배준희 기자 | 2010.12.16 16:22
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 일본연구센터(소장 최관)는 오는 17일 청산MK문화관에서 리팅찌앙 중국 칭화대학교 일본연구센터 부소장과 왕쫑쩐 중어중문과 교수를 초청해 콜로키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일관계의 충돌과 화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콜로키엄에서는 최근 중국과 일본사이 고조된 긴장 관계에 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콜로키엄의 연사인 리팅찌앙 교수와 왕쫑쩐 교수는 각각 중·일관계와 문학 등에 정통한 전문가다.


고려대 관계자는 "중국의 시각으로 중일관계와 양국 역사인식을 조망해봄으로써 향후 동아시아 공동체 번영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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