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존 58억 원으로 책정됐던 '친환경 학교급식'예산을 4백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을 지원받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은 예산이 부족할 경우 이를 무상급식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결위는 대신 지난 13일 전액 삭감했던 경기국제보트쇼·경기국제항공전 등 김문수 도지사의 역점사업 예산 38억 원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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