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조직개편…'강남'전담본부 세워 집중공략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10.12.16 13:50

리테일부문 통합강조, 상품전략본부 신설

대우증권이 15일 리테일부문의 통합과 강남지역 집중공략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리테일 사업부 내에 강남지역 담당을 신설하고 강남지역본부를 1, 2본부로 확대해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강남지역 중심 영업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또 상품전략본부를 신설해 투자전략, 상품컨설팅, 영업프로세스 등 리테일 공급 상품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고, 마케팅본부 내에 고객전략부를 신설해 영업전략 및 마케팅 방안을 수립도록 했다.

또 IB사업부 커버리지 본부를 1, 2본부로 확대하고 IPO부, SDF부를 각각 편입해 기업고객 대상 서비스, 금융계열사 미 보유 중견기업 및 공기업 영업, 시니어 마케팅 등을 강화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등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 임원 인사 첨부
<임원 선임>

▶전무
리서치센터장 구자용(具滋用)

▶상무보
고유자산운용본부장 남기천(南基天)
감사실장 공영대(孔榮大)
금융상품영업본부장 남기원(南基元)

<임원 승진>

▶전무
Retail사업부장 이영창(李永昌)
IB사업부장 겸 Coverage2본부장 정태영(丁泰榮)

▶상무

경북지역본부장 최규성(崔圭盛)
Coverage1본부장 김찬(金燦)
리스크관리본부장 겸 컴플라이언스본부장 조태준(趙泰濬)
경영지원본부장 류성춘(柳成椿)

<전보>

강남지역담당 겸 강남지역1본부장 신재영(申載榮)
Sales&Trading담당 마득락(馬得樂)
파생운용본부장 현정수(玄晶守)
상품전략본부장 이제성(李濟聖)
경기지역본부장 신윤근(辛允根)
마케팅본부장 박용식(朴龍植)
부산지역본부장 문성형(文星炯)
중부지역본부장 고정식(高正植)
고객지원본부장 박재현(朴宰賢)

<신임 본부장>

강남지역2본부장 김기권(金基權)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조규학(趙奎鶴)
Global sales본부장 김강수(金康秀)
채권운용본부장 오종현(吳鐘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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