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6회 LH청년문학상 공모전 소설 부문에서 유성원(한신대)씨의 '폭설'을, 시 부문에서 정해주(동아대 대학원)씨의 '시계가 있는 방'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LH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선 대상작 2편 외에 우수상 4편, 장려상 12편이 선정됐다. LH는 이들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지송 사장은 15일 열린 시상식에서 "청년문학상이 젊은이들에게 국토 자원과 주거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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