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해 공급됐거나 공급될 예정인 분양 아파트는 모두 11만2천865가구로 지난해 공급량을 88%에 그쳤습니다.
신규 분양 아파트의 공급이 준 것은 건설사들의 잇따른 워크아웃과 주택시장의 거래량 감소의 여파로 민간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공급량을 대폭 축소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만7천226가구, 서울이 만천577가구가 공급되며 수도권 공급 물량이 지방보다 2배 가량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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