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아파트 11만2865가구…8년만에 최소

박동희 MTN기자 | 2010.12.16 14:35
올해 분양된 아파트는 총 11만여 가구로 지난 2002년 이후 8년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해 공급됐거나 공급될 예정인 분양 아파트는 모두 11만2천865가구로 지난해 공급량을 88%에 그쳤습니다.


신규 분양 아파트의 공급이 준 것은 건설사들의 잇따른 워크아웃과 주택시장의 거래량 감소의 여파로 민간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공급량을 대폭 축소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만7천226가구, 서울이 만천577가구가 공급되며 수도권 공급 물량이 지방보다 2배 가량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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