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Q 고용, 전분기와 동일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0.12.15 19:14

전년보다는 0.2% 감소, 감소율은 둔화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유로존)의 올해 3분기 고용이 직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유럽통계국이 15일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0.2% 감소했다. 2분기 고용이 전년비 0.6%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줄어든 결과다.

유럽연합(EU) 27개국 평균 고용도 전년비 0.2% 감소, 전분기와는 동일했다.


유로존 10월의 월평균 실질임금은 전년보다 0.8% 증가, 9월의 1.6%보다 증가율이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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